기사제목 애플 vs.퀄컴, 분쟁불씨 다시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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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vs.퀄컴, 분쟁불씨 다시 활활

기사입력 2018.11.19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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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Qualcomm_large.jpg▲ 애플&퀄컴, 갈등 장기화ㅣ출처: ixbt.com
 

세계 IT업계 경쟁이 각축을 벌이면서 암묵적이면서도 날카로운 신경전이 잦다. 최근 IT업계 사이에서 들려오는 디지털세 도입 및 저작권, 특허문제 등 다소 껄끄러운 잡음도 많아지는 추세다. 이처럼 경쟁과열 속 갈등을 풀어가는 것 또한 IT업계가 지니고 가야할 문제이자 숙명이다. 다소 갈등진전이 심화되고있는 애플과 퀄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까.

퀄컴, 애플과의 분쟁 및 대외입지하락으로 매출 하락세

애플은 지속적으로 사용해온 퀄컴의 모뎀칩을 두고 불공정한 거래계약이라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양사는 지난 분기 화해모드로 들어가는듯했지만 결국 연말까지 분쟁의 불씨는 꺼지지않을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지난 8일 파이낸셜타임스를 포함한 다수 외신들은 애플과 퀄컴이 결국 협의안을 찾지못하고 다시소송전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지난 7월경 퀄컴의 최고경영자인 스티브 몰렌코프는 “애플과의 협상이 잘 이뤄지고있다”며 분쟁의 종결을 시사한 바 있지만 안타깝게도 문제점에 대한 타결을 보지못했다.

양사의 갈등해결이 진전을 보이지않고있는 가운데 매출에도 악영향을 미치고있다. 퀄컴은 작년 같은 분기에 비해 3, 4분기의 매출액이 약 2%가량 감소했으며 수익은 5억달러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업친데 덥친격으로 매출하락세는 내년 상반기 매출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중국시장전략찾기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 퀄컴 전문가 영입

이러한 가운데 애플은 인공지능 및 각 종 신산업과 5G기술관련 인력을 채용하고있다. 특히 애플은 인력 채용 중 퀄컴의 기술자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내놓아 주목을 받고있다. 퀄컴과 애플의 장기적 갈등전선에 다소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퀄컴의 무선기술자를 영입하려고 시도하고 있으며 인력이 충원될 경우 아이폰 무선관련을 포함해 모뎀연구에도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공지능 관련 프로세서를 작업할 수 있는 인력도 충원 중이다.

애플은 퀄컴 출신의 인력을 보충해 특허기술확보를 노리는 것이라는 분석이 대다수다. 애플이 특허기술을 확보할 경우 경쟁사인 퀄컴과의 대립구도는 더욱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송전과 기술력 확보를 동시에 벌이고있는 양사가 올해 연말까지 어떠한 관계진전을 보일지 주목되고있다.

[월드데일리 문경아 기자 mka927@wor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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