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페이스북, 기업고객 정보보호... ‘워크플레이스’ 도메인 분리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페이스북, 기업고객 정보보호... ‘워크플레이스’ 도메인 분리

기사입력 2018.11.01 21:11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cnnbc.jpg▲ 출처 : CNBC
 

[월드데일리] 페이스북이 기업용 소셜네트워크 ‘워크플레이스’를 페이스북 도메인에서 분리한다. 기업 고객들의 사이버 안보 우려를 불식시키고 별도의 브랜드 개발을 위해서다. 새 도메인은 2019년부터 사용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 페이스북에서 도메인 분리... 기업 소비자의 신뢰 제고

페이스북은 지난 28일(현지 시각) 최대 기업 고객인 월마트에 사이버 안보 관련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은 해킹으로 페이스북 사용자 최대 5천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날이다.

월마트는 페이스북의 기업용 플랫폼인 워크플레이스 고객이다. 워크플레이스는 페이스북에 돈을 지불한 회사의 근로자들이 이용하는 페이스북과 유사한 형태의 소셜 플랫폼이다. 워크플레이스에는 메시징, 뉴스 피드,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이 탑재돼 있다. 2017년 10월 페이스북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워크플레이스는 스타벅스, 쉐브론(Chevron)을 포함한 3만 여개의 기업들에 의해 이용되고 있다.

28일 워크플레이스 책임자 줄리앙 코도니우(Julien Codorniou)는 월마트 CIO(Chief Information Officer) 클레이 존슨(Clay Johnson)에 접촉했다. 코도니우는 페이스북이 기업용 서비스와 일반 소비자용 서비스를 분리하는 작업을 진척시키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마트 부사장 조 파크는 “페이스북이 확인해준 것은 데이터가 일반 소비자용 페이스북 외부에 있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페이스북의 대책이 “하향식이며 도메인 이름까지 변경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 커진 시장 규모에 페이스북과 분리된 브랜드 정체성 구축

tagva.jpg▲ 출처 : tagva.com
 

현재 워크플레이스닷컴은 마케팅 용으로 접속이 가능하다. 워크플레이스 프로덕트 매니저 루크 테일러(Luke Taylor)에 따르면 실제 사용은 2019년부터 가능하다. 또 페이스북은 각 기업들에 개별적으로 접촉해 도메인 변경을 알렸다.

테일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워크플레이스가 실제로 페이스북과 분리되어 있지만, 도메인이 페이스북과 동일해 그렇게 내세우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도메인 변경의 배경을 밝혔다. 그는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고객의 워크플레이스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테일러는 “최근 우리의 빠른 성장 및 시장 규모의 증대를 계기로 우리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할 때가 됐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새 도메인은 먼저 새로운 고객들을 대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기존 고객들은 그 이후 새로운 도메인으로 이전된다. 적당한 속도를 유지하며 도메인을 변경한다는 것이다.
 

[월드데일리 정유진 기자, yujin@worlddaily.co.kr]

<저작권자ⓒ월드데일리 & world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03989
 
 
 
 
 
  •  월드데일리(http://worlddaily.co.kr)  |  등록일 : 2017년 11월 11일  | 인터넷신문사업 등록: 서울, 아04833ㅣ 발행인 : 최이정  |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4길 9 삼보 801호     
  •  대표전화 : 02-786-9479  ㅣ 청소년보호책임자 채희정 | 이메일 webmaster@worlddaily.co.kr  
  • Copyright © 2007-2009 worlddaily  all right reserved.
월드데일리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