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우버, 내년초 기업공개 제안 받아…기업가치 약 135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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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내년초 기업공개 제안 받아…기업가치 약 135조원

GM, 포드, 피아트크라이슬러 3사 시총 합친 것보다 많은 액수…월가 핫이슈
기사입력 2018.10.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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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_gundemarifiye.com.jpg▲ 출처: gundemarifiye.com
 
세계 최대 차량공유 기업인 우버(Uber)가 몇몇 은행들로부터 기업공개(IPO) 제안을 받았다. 우버의 기업가치는 1200억달러(한화 약 135조원)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미국의 3개 주요 자동차 업체들의 시가 총액을 모두 합친 것보다도 많은 액수다.

◼ 우버,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로부터 IPO 제안 받아…최근보다 66% 높은 기업가치 평가
지난 16일(현지시간) 금융 및 경제 전문지 월스트리트저널(WSJ)과 파이낸셜타임즈(FT)는 차량공유 기업 우버가 월스트리트의 은행들로부터 최대 기업가치 약 1200억달러로 평가받으며, IPO 제안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우버가 가장 최근에 720억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것에 비해 약 66% 높게 평가받은 것이다. 우버의 최고경영자인 다라 코스로샤히는 지난달 내년 상장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외신에 따르면, 이번 IPO제안은 월가의 골드만삭스(Goldman Sachs)와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로부터 제안 받은 것으로, 내년 초 예정된 기업공개를 그대로 감행할 경우 최대 1200억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언급했듯, 1200억달러의 기업가치는 가장 최근 우버가 일본 도요타(Toyota)로부터 5억달러를 투자받았을 당시 인정받은 기업가치 720억달러에 비해 66% 성장한 수치다.

우버_Medium.jpg▲ 출처: Medium
 
◼ 우버 CEO “우버 성장속도 비교불가…내년 상장 추진할 것”
업계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IPO제안은 이미 지난 달에 이루어졌다. 지난달, 우버 CEO 다라 코스로샤히는 “자사(우버)와 같은 규모의 기업으로서 우버의 성장 속도는 달리 비할 데가 없을 정도로 독보적이다. 내년 상장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시장 조건이 허락하는 한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내년 초 기업공개 준비를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우버CEO_Gizmodo.jpg▲ 우버 CEO 다라 코스로샤히 | 출처: Gizmodo
 
◼ 페이스북, 2012년 1042억달러…우버, 예측대로 IPO된다면 기술기업 역사상 최대
우버의 상장은 월가에서 현재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같은 예측대로 상장이 이루어진다면, 기술기업 역사상 최대 규모의 IPO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예상되고 있는 우버의 기업가치는 미국 내 주요 자동차 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Ford), 피아트크라이슬러(FCA)의 시가총액을 모두 합친 것보다도 많은 수준이다. 페이스북(Facebook)의 기업공개 가치평가는 2012년 당시 1042억달러(한화 약 117조 6,105억원)였으며, 구글(Google)은 지난 2004년 230억달러(한화 약 25조 9,601억원)에 상장했다. 스냅(Snap)은 지난해 238억달러(한화 약 26조 8,630억원)에 상장했다.

이번 월가 은행들의 IPO 제안으로 우버의 상장에 더 큰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에 따라 상장 시기가 당초 계획보다 더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우버의 IPO가 이루어지면, 현재 비상장 상태인 스타트업들 중 기업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기업들의 IPO가 활성화 될 것으로도 기대되고 있다.





[월드데일리 문상희 기자 shshm@wor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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