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알리바바, 올해도 유통사업 중심 외형성장에 주력…'앤트파이낸셜' 지분 인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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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올해도 유통사업 중심 외형성장에 주력…'앤트파이낸셜' 지분 인수 주목

기사입력 2018.02.0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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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데일리] 하나금융투자 백승혜 연구원은 8일 알리바바(Alibaba Group)에 대해 "2018 회계연도 연간 매출액 가이던스(실적 추정치)를 기존 49~53% 증가에서 55~56% 증가로 상향했다"며 "2019 회계연도에도 유통사업 부문 전반의 외형 성장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진단했다.

백 연구원은 "알리바바는 오프라인 유통,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투자 확대로 마진율은 일부분 줄어들 수 있으나 견조한 탑라인 성장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차이냐오의 데이터 기반 물류 시스템과 라자다, 알리익스프레스가 시너지를 내면서 해외 매출은 두 자릿수의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알리바바는 실적 공시와 함께 금융 계열사 앤트파이낸셜 지분 33% 인수 결정을 발표했다"며 "지분 인수로 앤트파이낸셜의 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와 알리바바의 신유통 및 전자상거래 사이의 시너지가 강화돼 새 고객 유입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보고서의 내용이다.

매출액 컨센서스 상회, 마진율은 소폭 하락

알리바바의 2018회계연도 3분기(2017년 10-12월) 매출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으나 오프라인 및 글로벌 사업 확대로 마진율은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했다. 총매출액은 830억위안으로 유통부문 매출이 YoY 57% 고성장을 시현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전자상거래 광고 수익과 수수료 수익이 각각 YoY 39%, 34% 증가로 전분기 대비 둔화되었으나, 신유통 부문 (Intime, Hema) 매출이 QoQ 58%로 고성장, 글로벌 전자상거래 매출 YoY 93% 성장하며 매출 비중 확대 중이며, 이번 분기 글로벌 물류 플랫폼 차이냐오(Cainiao) 매출이 결산에 포함되며 유통부문 매출 고성장을 견인했다. 그 외 미디어/엔터 매출이 YoY 33%로 전분기 성장률을 유지했고, 클라우드서비스 매출은 YoY 104% 큰 폭 성장하며 세 자리대의 성장률을 회복했다.

영업이익률은 31%로 전분기 대비 1%p 개선되었으나, 신유통, 글로벌 사업 확대로 유통사업 Non-GAAP 기준 EBITDA 마진율은 53%로 전분기 57% 대비 4%p 하락했다.

앤트파이낸셜 지분 33% 인수로 알리페이 시너지 기대

알리바바는 실적과 함께 앤트파이낸셜 지분 33% 인수 결정을 발표했다. 지분 인수 이후 알리바바와 앤트파이낸셜의 기존 37.5%의 수익 공유 약정은 종료되며 알리바바가 독점적으로 소유하고 있던 지적재산권을 앤트파이낸셜의 신규 발행 주식으로 변환해 인수하기 때문에 현금흐름에 변화는 없을 예정이다.

지분 인수로 앤트파이낸셜의 결제서비스 알리페이와 알리바바의 신유통 및 전자상거래 간의 시너지 강화로 신규 고객 유입 확대가 기대된다. 실제로 이번 분기 알리페이의 DAU(일간활성이용자수)가 전년비 두 배로 확대되며 알리바바의 연간활성이용자수 순증 규모는 최근 3년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파이를 키우는 단계, 견조한 탑라인 성장은 지속될 것

알리바바는 2018회계연도 연간 매출액 가이던스를 기존 49-53% 증가에서 55-56% 증가로 상향 조정했다. 2019회계연도에도 유통사업 부문 전반의 외형 성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유통,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투자 확대로 마진율은 일부 희생될 수 있으나 견조한 탑라인 성장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차이냐오의 데이터 기반 물류 시스템과 라자다, 알리익스프레스 시너지로 해외 매출은 높은 두 자리대 고성장 예상되며, 오프라인 유통과 알리페이 등 앤트파이낸셜과의 연계로 거래데이터 확보, 신규 고객 유입 확대가 기대된다.

[박동우 기자, pdwpdh@wor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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