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구글, 싱가포르 테마섹 등과 '인도네시아의 우버' 고젝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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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싱가포르 테마섹 등과 '인도네시아의 우버' 고젝에 투자

기사입력 2018.01.19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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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9 go jek.jpg▲ 인도네시아의 오토바이 공유 서비스 고젝(Go-jek) ㅣ Techmeme
 
[월드데일리] 구글이 인도네시아의 오토바이 공유 서비스 '고젝'(Go-jek)에 투자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구글과 함께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Temasek), 중국 최대 온라인 레스토랑 예약업체인 메이투안-디엔핑(Meituan-Dianping) 등이 고젝의 12억 달러 규모의 투자자금 조성에 참여하고 있다.
 
복수 소식통에 따르면 구글은 약 1억 달러를 고젝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젝의 이번 자금조달에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앤드컴퍼니(KKR&CO), 워버그 핀커스 등을 포함해 삼성벤처투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이번 투자 라운드는 수 주 내 마무리될 예정이다.
 
최근 동남아시아 스타트업들의 성장 잠재력에 투자하는 벤처 자금의 유입이 늘고 있다.
 
특히 동남아시아는 중국과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차량공유서비스 시장이다. 인구가 6억 명에 달하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차량 공유 서비스에 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우버와 동남아판 우버인 그랩(Grab)이 동남아 시장에 진출하면서 인도네시아 자체 스타트업인 고젝은 이들 기업과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들은 탑승자와 운전자들을 유치하기 위해 여러 프로모션 등을 진행 중이다. 이들은 사업 운영 및 확장을 위해 투자자 유치에 나서기도 한다.
 
실제 소프트뱅크는 우버와 중국 차량공유업체 디디추싱, 그랩, 인도의 올라(Ola) 등 아시아권의 3대 차량공유업체에 거액을 투자했다.
 
지난해 중국의 거대 인터넷기업인 텐센트와 JD닷컴(JD.com)이 고젝에 12억 달러 상당을 투자했다.
 
로이터통신이 인용한 한 소식통은 "구글은 전략적 투자로서 고젝에 상당한 규모를 투자하기로 했다"면서 "고젝이 현재 갖고 있는 도전은 사업을 어떻게 성장시키는 것이 아니라 고젝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자금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고젝은 금융 서비스 사업을 확장시키기 위해 자체 모바일 결제 서비스 '고페이(Go-Pay)'를 강화하고 있다.
 
다니엘 투미와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협회장은 "고젝은 자국 내 결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면서 "이는 고젝 경쟁사들도 혁신을 거듭해야 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어야 하며 고객들의 문제를 보다 빠르게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문정은기자 mungija28@wor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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