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공유주방 업계, 인도 ‘리벨푸드’ 성장세 두드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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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주방 업계, 인도 ‘리벨푸드’ 성장세 두드러져

인도 케밥 레스토랑 → 앱 기반 음식배달 → 공유주방까지
기사입력 2019.09.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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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벨푸드_Hackerearth.com.jpg▲ 출처: Hackerearth.com
 
영국의 딜리버루(Deliveroo)와 우버이츠(UberEats), 동남아시아의 그랩푸드(GrabFood) 그리고 우버의 설립자이자 전 CEO인 트래비스 캘러닉(Travis Kalanick)까지 굵직한 이 플레이어들은 모두 ‘공유주방’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 아마존, 영국 딜리버루에 거액 투자…아마존도 ‘공유주방’ 중심 푸드테크 투자?
이중 영국의 딜리버루는 올해 상반기 아마존(Amazon)으로부터 5억 7,500만 달러(한화 약 6,989억 원)를 투자받기도 했다. 이 때문에 아마존이 공유주방 및 외식 브랜드 사업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일부 전문가들은 아마존의 이러한 행보가 외식업계 전반으로서는 사망선고나 마찬가지라는 경고를 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아마존마저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이 ‘공유주방’ 서비스는 누가 가장 먼저 붐을 일으킨 것일까? 그 배경에는 바로 인도의 ‘리벨푸드(Rebel Food)’가 있다. 리벨푸드는 ‘파소스(Faasos)’란 이름으로 운영되어 온 인도의 음식배달 서비스다.

◼ 리벨푸드, 인도 9년차 음식배달 서비스…공유주방업계 개척 역할
2011년 설립된 파소스(현 리벨푸드)는 케밥 레스토랑으로 시작해 모바일 앱 기반 음식배달 서비스로 서비스를 확장해왔다. 약 9년 동안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해온 파소스는 음식배달 서비스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외식 브랜드를 흡수하면서 몸집을 키웠다.

‘리벨푸드’란 이름으로 재탄생하면서 파소스는 리벨푸드가 보유하여 운영 중인 여덟개의 외식브랜드 중 하나의 이름이 되었다. 리벨푸드는 현재 케밥 브랜드인 파소스 외에 차 브랜드인 케틀앤케그스(Kettle & Kegs), 중식 브랜드인 만다린오크(Mandarin Oak), 오븐스토리(Oven Story)란 이름의 피자 브랜드 등을 운영 중이다.

 
우버이츠_UberEats.jpg▲ 출처: UberEats
 
◼ 인도서 우버이츠・조마토 등과 경쟁…고젝과 손잡고 인도네시아 진출 예정
리벨푸드는 이들 8개 브랜드들을 통해, 한 지붕 아래서 여러 가지 음식을 만들어 배달하면서 공유주방 서비스 업계를 개척해왔다. 현재 약 5억 2,500만 달러(한화 약 6,381억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리벨푸드는 인도에서 현지 음식배달 경쟁업체인 조마토(Zomato)와 우버이츠 등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우버이츠의 경우, 다른 국가에서 공유주방 서비스를 시범운영한 뒤 점차 영역을 넓히는 중으로 알려졌다. 조마토의 경우, 올해 말까지 인도 내에서 공유주방 100개 이상을 개설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달 초, 리벨푸드는 인도네시아의 차량공유 기업인 고젝(Go-Jek)으로부터 1억 2,500만 달러(한화 약 1,519억 원)를 투자받으면서 동남아시아 진출의 가능성을 열어놓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리벨푸드 측은 고젝과 협력하여 향후 18개월 동안 인도네시아에서 100곳의 공유주방을 세울 것을 계획 중이다. 이뿐만 아니라, 올해 12월까지 아랍에미리트(UAE)으로도 스무곳의 공유주방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월드데일리 문상희 기자 shshm@wor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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