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미중 무역분쟁의 반도체 산업 여파…”크지 않다”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미중 무역분쟁의 반도체 산업 여파…”크지 않다”

기사입력 2019.07.08 16:37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cnbc semi.jpg▲ 출처 : CNBC
 


[월드데일리] 미중 무역분쟁이 반도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그렇게 크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다. SEMI(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의 CEO 아지트 마노차(Ajit Manocha)는 현재 반도체 산업의 둔화에 대한 미중 무역분쟁의 여파는 제한적이라고 주장했다. 


■ SEMI CEO, “중국에 큰 영향 없어”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한 마노차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중 간 관세 전쟁은 사실 반도체 산업 둔화에 그렇게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미국과 중국은 1년이 넘도록 무역 분쟁 중이다. 이동안 양국은 상대국의 천억 달러에 상당하는 수입품에 추가관세를 부여해왔다. 이에 따라 세계 공급망 및 세계 경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마노차는 반도체 산업에 대해 긍정적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관세가 딱히 반도체 산업을 둔화시킨 건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가 반도체 산업에 좋지 않은 해라는 것은 인정하면서도 이는 부분적으로는 공급량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cnbc huawei1.jpg▲ 출처 : CNBC
 


■ “2020년 초반에 반도체 산업 다시 활기 띌 것”... "AI는 반도체 산업의 산소"

그는 반도체 시장에서 수급이 조절됨에 따라 2020년 초반에 반도체 산업이 다시 활기를 띌 것이라고 분석했다. 

긍정적 전망의 근거로 인공지능이 거론되기도 했다. 차세대 5G망, 스마트 의료기술, 퀀텀 컴퓨팅 등에서 인공지능이 보편화될 것이라면서 이들 영역에서 "보다 많은 실리콘 칩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AI가 반도체 산업의 "산소"와 같은 존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노차는 미국의 화웨이 제재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견해를 내놓았다. 그는 미국이 계속해서 일방적으로 화웨이를 제재한다면, 화웨이는 미국 업체 외 다른 업체를 찾아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5G망이나 사물인터넷 등에서 중국와 동아시아 국가들은 20205년까지 약 50%의 시장 점유율을 가질 것이고 이후엔 과반을 초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중국와 아시아 국가들이 많은 영역에서 앞서고 있다며 "중국을 과소평가하지 말라. 그들은 확실히 선두에 있다"고 경고했다. 


[월드데일리 정유진 기자, yujin@worlddaily.co.kr]

<저작권자ⓒ월드데일리 & world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20222
 
 
 
 
  • 법인명칭:  월드데일리 |  인터넷신문사업 등록: 서울, 아 04833ㅣ 등록일자: 2017년11월11일 ㅣ 제호: 월드데일리ㅣ 발행인 : 이강혁  |  편집인: 이강혁ㅣ
  • 발행소: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4길 9, 삼보빌딩 801호. ㅣ 발행일자: 2017년 10월24일 ㅣ 전화번호: 02-786-9479
  • 청소년보호책임자 배두열 | 이메일 webmaster@worlddaily.co.kr  
  • Copyright © 2017-2019 월드데일리,  all right reserved.
월드데일리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