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MS가 투자한 ‘어댑티브’ 상장…MS의 바이오테크 사업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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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가 투자한 ‘어댑티브’ 상장…MS의 바이오테크 사업 전략

기사입력 2019.07.03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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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ms2.jpg▲ 출처 : CNBC
 


[월드데일리] 마이크로소프트(MS)가 투자한 헬스케어 업체 어댑티브 바이오테크놀로지스(어댑티브)의 주가가 상장 첫날 95% 상승했다. MS는 바이오테크 사업에서 자사가 보유한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할 전략인 것으로 알려졌다. 

■ 상장 첫날 주가 95% 상승한 어댑티브 바이오테크놀로지스 

2017년 말 MS는 바이오테크 업체 어댑티브에 45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어댑티브는 질병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앱티브의 주가는 27일(현지 시각) 40달러를 기록해 전날 의 20달러 대비 두 배 상승했다. 이로써 MS의 투자가치도 동반 상승했다. 어댑티브 상장은 올해 바이오테크 부문 IPO 중 최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오테크 투자가 MS의 새로운 수익창출 경로가 될 지가 관심사다. 소프트웨어 부문은 최근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과 비교하면 비교적 조용했다.

cnbc ms.jpg▲ 출처 : CNBC
 



■ 공동으로 혈액 검사 개발하는 MS-어댑티브

특히 어댑티브와 MS의 클라우드 사업과의 연계가 주목된다. MS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Azure)는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에서 아마존의 AWS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CNBC는 MS가 바이오테크 부문에서 자사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헬스 부문은 미국에서 크게 부상하고 있는 시장이다. 바이오테크 업체들은 데이터 과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실정이다. 

어댑티브는 7년 간 MS의 클라우드 서비스만을 이용하며 이 기간 최소 1200만 달러를 쓸 것으로 알려졌다. 

MS의 AI 연구 부문 부사장 피터 리는 "우리는 어댑티브와의 협업이 가진 잠재력을 믿고 있으며 어댑티브에 상당한 재정적 투자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어댑티브와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월드데일리 정유진 기자, yujin@wor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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