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로비자금 가장 많이 쓴 미국 기업은? 구글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로비자금 가장 많이 쓴 미국 기업은? 구글

기사입력 2019.06.11 12:27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cnbc google.jpg▲ 출처 : CNBC
 


[월드데일리] 작년 한 해 로비에 가장 많이 지출한 미국 IT 기업은 구글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외에 아마존 및 페이스북도 상위 20개 기업 내에 포함됐다.

■ 작년 한 해 2170만 달러 지출… 2년 전 대비 38% 증가

CNBC는 비영리단체 '응답하는 정치 센터(CRP)'를 인용해 구글이 지난해 로비 자금으로 2170만 달러를 지출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구글은 보잉 및 AT&T를 비롯한 로비에 적극적인 기업들을 제치고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CNBC는 이같은 IT 기업들의 움직임이 당국의 규제적 압박 속에서 규제 당국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행보라고 해석했다. 최근 미국 IT 기업들은 개인정보나 시장 지배력 등과 관련해 규제적 압박을 받고 있다. 

최근 일부 언론은 미국 법무부가 구글을 상대로 한 반독점 조사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또 연방거래위원회(FTC)는 아마존 및 페이스북에 대한 감독을 맡았다. 

cnbc google2.jpg▲ 출처 : Center for Responsive Politics
 


■ 아마존, 페이스북도 상위 20개 기업 내에

CNBC는 아마존과 페이스북도 역대 최고 수준으로 로비 자금을 지출하면서 상위 20개 기업 내에 들었다. 

IT 기업들의 로비 지출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증가해왔다. CRP에 따르면 2009년 구글은 로비에 400만 달러를 지출했으나 작년에 5배 가량 증가했다. 

구글은 FTC로부터 압박을 받은 2011년과 2012년에 로비 지출을 늘리기 시작했다. 2012년 구글은 개인정보와 관련된 FTC의 문제제기를 해결하기 위해 2200만 달러를 지출했다. 2013년에는 반경쟁과 관련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구글의 일부 사업 관행을 바꾸기로 했다. 

최근 규제당국의 움직임 이전에도 IT 기업들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는 제기된 바 있다. 매사추세츠 상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런은 "거대 IT기업을 쪼개는" 캠페인을 내세운 바 있다.  


[월드데일리 정유진 기자, yujin@worlddaily.co.kr]

<저작권자ⓒ월드데일리 & world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27150
 
 
 
 
  •  월드데일리(http://worlddaily.co.kr)  |  등록일 : 2017년 11월 11일  | 인터넷신문사업 등록: 서울, 아04833ㅣ 발행인 : 이강혁  |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4길 9, 삼보빌딩 801호.            
  •  대표전화 : 02-786-9479  ㅣ 청소년보호책임자 채희정 | 이메일 webmaster@worlddaily.co.kr  
  • Copyright © 2017-2019 월드데일리,  all right reserved.
월드데일리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