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반도체 산업 육성하는 중국…미 업체에 위협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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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산업 육성하는 중국…미 업체에 위협 될까

기사입력 2019.06.0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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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huawei1.jpg▲ 출처 : CNBC
 


[월드데일리]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중국 기업들이 미국 IT 산업과 차단되면서 중국이 반도체 산업 육성에 보다 진지하게 임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편 중국이 미국과의 격차를 좁히려면 최소 10년이 필요하다는 전망도 나온다. 


■ 미중 ‘기술전쟁’ 여파…자체적인 반도체 산업 육성 나선 중국

CNBC는 화웨이 등이 미국 IT 산업과 단절될 위기에 처하자 중국이 자체적인 침 산업 육성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중국의 최대 네트워크 및 통신 장비 공급업체인 화웨이가 미국의 블랙리스트에 올랐다. 해당 리스트에 오른 기업과 거래하려는 미국 기업은 미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화웨이는 일부 핵심 부품 및 소프트웨어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업체들에 의존한다. 

화웨이의 라이벌이었던 ZTE가 작년 유사한 조치에 처해졌다가 스마트폰 사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이번 화웨이에 대한 조치의 경우 90일의 유예기간이 부여됐지만 여전히 화웨이에게 큰 위협 요인으로 작용하는 이유다. 

cnbc huawei.jpg▲ 출처 : CNBC
 



■ “미국과 격차 좁히려면 최소 10년은 걸릴 것”

CNBC는 전문가의 분석을 인용하며 중국이 미국의 기술을 따라잡으려면 최소 10년은 걸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중국이 성공적으로 자체적인 반도체 산업을 육성할 경우 궁극적으로 미국 기업들에 큰 피해가 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은 첨단 산업 육성 계획인 '메이드 인 차이나 2025'을 통해 반도체를 핵심 부문으로 꼽았다. 중국은 2020년까지 자국 반도체 수요의 40%, 2025년까지 70%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CNBC는 해당 계획에 수백억 달러가 투자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중국 정부는 자국 반도체 업체 및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들에게 감세 혜택을 주기도 했다. 

현재 중국의 미국 기술에 대한 의존도는 상당히 높다. CNBC가 인용한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연구센터(CSII)에 따르면 현재 중국 반도체 수요의 16%만이 중국 내에서 생산되며 이 중 절반만이 중국 업체들에 의해 생산된다. 


[월드데일리 정유진 기자, yujin@wor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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