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볼트, ‘전기스쿠터 공유 서비스’ 스페인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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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 ‘전기스쿠터 공유 서비스’ 스페인으로 확대

기사입력 2019.05.25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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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내 전기스쿠터 공유 서비스가 눈에 띄게 성장 중이다. 지난해 불기 시작한 공유 전기스쿠터 바람이 미국에서 유럽으로 확연히 옮겨간 모습이다.

에스토니아의 스타트업 '택시파이'로 시작해 아프리카와 유럽 일부 지역에서 차량공유 및 전기스쿠터 공유 서비스를 제공 중인 볼트(Bolt)가 지난해 프랑스 파리에 진출한 데에 이어, 이번에는 스페인 마드리드로 확장했다.

볼트_NYT.jpg▲ 출처: NYT
 
◼ 볼트, “마드리드 교통혼잡 심각…전기스쿠터 이용이 훨씬 효율적이고 편리할 것”

에스토니아의 차량공유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볼트(Bolt)의 전기스쿠터 서비스가 지난해 프랑스 파리에 이어 이번에는 스페인 마드리드로 진출했다.

볼트의 전기스쿠터 공유 서비스는 기본 요금 1유로에 분당 15센트의 요금이 부과된다. 이용자는 QR코드를 스캔해서 스쿠터의 잠금을 해제한 뒤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이 끝나면 스테이션을 찾아갈 필요 없이 길에 세워두면 된다.

볼트의 공동창립자이자 현 CEO인 마르쿠스 빌리그는 “교통혼잡이 큰 사회적 문제인 마드리드와 같은 도시에서는 특히 전기 스쿠터 이용이 효율적이고 편리할 것”이라며 스페인 진출을 알리는 성명에서 이와 같이 언급했다.

볼트_택시파이_BI SA.jpg▲ 출처: BI SA
 
◼ 택시파이 → 볼트로 개명…’전기스쿠터’ 공유 서비스에 힘 싣는 결단

볼트는 최근 ‘택시파이(Taxify)’라는 이름에서 전기스쿠터 공유서비스의 이름이었던 ‘볼트(Bolt)’로 개명한 바 있다. 당시 볼트 측은 기존의 ‘택시파이’라는 이름이 다소 ‘택시’ 서비스에 제한된 인상을 준다고 판단해 개명을 선택했다.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표방하는 사측의 방향과 맞지 않았던 것이다.

여러 후보 이름 중에서 기존의 전기스쿠터 서비스명이었던 ‘볼트’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보다 ‘전기스쿠터’가 차량공유를 넘어선 차세대 이동수단이라고 내다봤기 때문이다. 그만큼 볼트는 ‘전기스쿠터’ 공유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보고 있다.

◼ 업계 선두는 라임과 버드…우버도 ‘점프’ 인수하며 전기스쿠터에 관심 보여

‘전기스쿠터’로 눈을 돌리는 기업이 볼트뿐만은 아니다. 세계 1위 차량공유 서비스인 우버(Uber) 역시 주요 차세대 사업으로 자율주행 서비스와 함께 ‘전기스쿠터 공유 서비스’를 꼽고 있다. 같은 맥락 속에서 우버는 지난해 전기자전거 공유 서비스인 ‘점프(Jump)’를 인수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전기스쿠터 공유 서비스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는 라임(Lime)과 버드(Bird)가 꼽힌다.

볼트_쿼츠.jpg▲ 출처: Quartz
 
한편, 스페인 제 1의 도시인 마드리드는 지난해부터 보도상 전기스쿠터 사용을 금지한 바 있다. 지난해 세계적으로 공유 스쿠터 붐이 일면서 갑작스레 늘어난 스쿠터 사용으로 보행자가 전기스쿠터 사용자와 부딪히는 사고가 증가한 탓에 시 차원에서 이를 금지한 것이었다.


[월드데일리 문상희 기자 shshm@wor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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