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유럽발 공유 오피스 전쟁… 위워크 VS IWG 2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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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발 공유 오피스 전쟁… 위워크 VS IWG 2파전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인 유럽 공유오피스 시장
기사입력 2019.05.2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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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워크_WeWork.jpg▲ 출처: WeWork
 
지난 몇 년 간 유럽 내 공유 오피스 시장은 꾸준히 성장해 왔다. 그 성장의 중심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익숙한 '위워크(WeWork)'와 'IWG'가 있다.

그림2_Colliers_B.jpg▲ 검은색 막대는 공유오피스 매물 수를 나타내고, 빨간색 막대는 공유오피스 업체 수를 나타낸다. | 출처: Colliers International

◼ 지난 5년간 이전보다 두 배 이상 성장…꾸준한 성장 보여온 유럽 공유오피스 시장  

세계적인 부동산 중개업체인 콜리어스 그룹(Colliers International)에서 밝힌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해 사이 유럽에서 공유 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약 400개에 달했고, 등록된 공유 오피스 매물은 약 730곳으로 집계됐다.

2001년부터 2008년 사이에는 총 75개 업체로 100곳도 되지 않았던 공유오피스 업체 수가 2009부터 2013년 사이 2배 가까이 늘었고, 이후 또다시 두 배 가량 늘어나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공유오피스 매물은 이보다 더 빠른 속도로 함께 늘었다.

그림1_Colliers_B.jpg▲ 업체별 공유오피스 면적을 나타낸 그래프로, 붉은색이 IWG, 파란색이 위워크가 보유한 면적을 나타낸다. | 출처: Colliers
 
◼ 유럽 공유오피스 면적 1위는 위워크, 2위는 IWG…양사 시장점유율 78%

유럽에서 운영되는 여러 업체 중 1위 기업은 위워크(WeWork)로, 지난해 말 기준 유럽 시장 내 공유오피스 면적 중에서 약 40% 가량을 차지했다. 위워크의 뒤는 IWG가 바짝 쫓고 있으며, IWG는 약 24%를 차지했다. 유럽 공유오피스 시장에서 위워크와 IWG의 점유율은 약 78%에 달한다.

블랙스톤 그룹(Blackstone Group)의 공유오피스 서비스인 더오피스그룹(The Office Group)과 독일의 디자인오피스(Design Offices) 등이 위워크와 IWG의 뒤를 따라가고 있다.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 등을 포함한 유럽 내 주요 도시에서는 지역 내 소규모 기업들이 과반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크게 보았을 때, 위워크와 IWG의 양강구도 속에서 지역마다 현지의 스타트업이 이들의 경쟁에 끼어들고 있는 모양새다.

◼ 공유오피스 가장 많은 곳은 런던과 암스테르담…베를린・파리・로마도 뒤따라 성장중

공유오피스 매물은 유럽의 대도시에 몰려있는 편인데, 그중에서도 런던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폴란드 바르샤바, 영국 맨체스터 등에 많이 위치해있다. 런던과 암스테르담에서는 협업공간이 많이 이용되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베를린과 파리, 로마 등에서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위워크는 현재 런던부터 모스크바까지 유럽 내 50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최근 뉴욕 증권거래소에 기업상장(IPO)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IWG그룹은 공유오피스 서비스 브랜드인 리저스(Regus)와 스페이시즈(Spaces)를 소유하고 있으며, 올해 초 스페이시즈를 매각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월드데일리 문상희 기자  shshm@wor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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