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에어비앤비, 여행객 위한 ‘아파트 디자인’ 스타트업에 투자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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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여행객 위한 ‘아파트 디자인’ 스타트업에 투자 주도

지난해부터 이어진 에어비앤비 적극적인 외부 투자 행보
기사입력 2019.04.2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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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릭_에어비앤비_Travel Today.jpg▲ 출처: Travel Today
 
대표적인 숙박 공유 서비스 에어비앤비(Airbnb)가 최근 굉장히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 에어비앤비는 호텔투나잇(Hotel Tonight)을 인수했고, 가장 최근에는 인도의 중저가 호텔 체인인 ‘오요(OYO)’에 2억 달러를 투자하기도 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과 포브스(Forbes) 등 외신은 에어비앤비가 스타트업 리릭(Lyric)에 투자하며, 리릭의 1억 6천만 달러(한화 약 1838억 원) 규모의 투자 협상을 주도했다고 보도했다.

◼ 에어비앤비가 주목하는 ‘리릭’, 아파트 디자인 후 관광객 상대 임대 서비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는 리릭은 지난 2014년에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관광객들을 위한 공간을 디자인한 뒤, 이를 임대해주는 서비스다. 보통 아파트 한 층을 확보해 새롭게 디자인한 뒤, 해당 매물을 사이트에 올린 뒤 관광객들에게 임대해주는 것이다.

리릭의 서비스는 에어비앤비와 유사하면서도 에어비앤비의 서비스를 보완해주는 성격이 있다. 에어비앤비는 이번 투자와 관련해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고 있으나, 리릭의 기술력과 사업 운영 능력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리릭은 에어비앤비의 주도 하에 이루어진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미국 시장에서 영역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현재 리릭은 미국 내 13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운영중이다.

◼ IPO 예고한 에어비앤비, 지난해부터 광폭 투자 행보
에어비앤비는 하반기에 기업상장(IPO)을 할 가능성이 높다. 머지않은 상장을 앞두고 에어비앤비는 지난해부터 호텔 사업으로 발을 넓히기 시작했고, 이외에 숙박 서비스와 관련된 여러가지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해오고 있다.

airbnb-traveldailymedia.jpg▲ 출처: travel Daily Media
 
◼ 에어비앤비, 인도 호텔 체인부터 중국 임대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까지 투자
에어비앤비는 이달 초 인도의 호텔 체인인 오요에 2억 달러(한화 약 2,300억 원) 가까이 투자했다. 이에 앞서, 올해 초에는 공유 사무실 서비스인 스타트업 더윙(The Wing)과 호텔 경영 관련 기술 기업인 레시(Resy)에 투자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는 중국의 임대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인 시티홈(City Home)에 투자했다.
 
에어비앤비가 투자해온 대상은 공통적으로 자사의 숙박 서비스를 보완하여 공생할 수 있는 서비스이거나, 유사한 서비스로 경쟁을 벌이면서도 에어비앤비와 공존할 수 있는 서비스에 해당한다.

한편, 에어비앤비는 지난해 미국 숙박업 시장에서 약 20%의 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비앤비의 동종업계 경쟁사인 홈어웨이(HomeAway)는 약 11%를 차지했다.


[월드데일리 문상희 기자 shshm@wor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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