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중국 스마트폰 판매 둔화...애플에는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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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폰 판매 둔화...애플에는 악재?

기사입력 2019.03.14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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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26).jpg▲ 출처 : CNBC
 

[월드데일리] 중국 내 스마트폰 판매량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량 감소는 특히 애플과 샤오미에서 두드러졌다.


■ 2월 출하량 1400만 대...전년 가을 대비 20% 감소

중국 내 스마트폰 출하량이 급감했다. CNBC가 인용한 중국 정보통신연구원(CAICT)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핸드폰 출하량은 1451만 대로 작년 가을 대비 약 2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스마트폰 출하량은 1380만 대로 전년 대비 20% 넘게 하락한 수치다.

중국의 경기 둔화가 스마트폰 시장 위축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IDC의 중국 시장 수석 애널리스트 시 왕은 경기 둔화 등과 같은 수많은 요인이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왕은 이 외에도 소매 판매자들이 보유하는 초과 재고도 원인으로 지목했다. 스마트폰 판매업자들은 한 해를 시작할 때 수요를 초과하는 재고를 한꺼번에 구입한다. 그리고 이 재고가 2월까지 남아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제품 혁신성이 떨어진다는 보다 근본적인 지적도 있다. 미라보 증권의 기술, 미디어 및 통신 리서치 부문 책임자인 닐 캠플링은 "제품에 혁신이 결여되어 있다고 본다. 단순한 발전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가격은 너무 비싸고, 현재의 기술이 좋아 교체 주기도 길어졌다. 사람들이 더 이상 다음 (스마트폰) 출시를 기다리지 않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 “애플과 샤오미가 최대 피해자”

cnbc (2).jpg▲ 출처 : CNBC
 

CNBC는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하며 애플의 고전이 올해 초부터 지속됐을 것으로 보도했다. 중국 검색 엔진 바이두 상 아이폰 검색 건수는 지난 2월 48%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하락새는 다섯 달째 계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CNBC가 인용한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이 외에 저가 스마트폰을 제조하는 샤오미 또한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알려졌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의 연구 디렉터 닐 샤는 "애플과 샤오미가 최대의 패배자다. 반면 화웨이, 비보(Vivo), 오포(OPPO)가 지분을 빼앗고 있다"고 말했다. 오포 비보와 오포 일렉트로닉스는 중국의 휴대 전화 브랜드다.



[월드데일리 정유진 기자, yujin@wor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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