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바이두, 선택과 집중경영 …새 미디어플랫폼 성과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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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 선택과 집중경영 …새 미디어플랫폼 성과낼까

기사입력 2019.03.10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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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idu-SEO-1024x683-1024x640.jpg▲ 바이두, 동영상 스트리밍 부문 강점ㅣ출처: Marketing China
 

미중무역 갈등속에서 중국 IT기업의 향배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대외정세영향으로 인한 피해와 이를 극복하는 기업의 경영성과는 곧 신뢰도로도 직결될 수 있기때문이다. 중국 3대 IT기업 중 바이두의 올해 전망과 새로운 플랫폼 개발 현황을 살펴본다.

4분기 매출 상승… 총 1000억 위안 넘어

중국 대표 IT기업 바이두가 작년 성적표에서 호조세를 보이며 올해 상반기 성장탄력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1일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들은 바이두가 작년 4분기에서 전년대비 약 22%가량 늘어난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바이두의 매출성장에 큰 영향을 끼친 요소는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치이의 사업 증가로 분석된다. 바이두는 미중무역의 직격탄과 신산업계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매출을 끌어 올린 가운데 아이치이 부문만해도 매출액은 70억 위안을 넘었다.

이러한 탄력세를 이어갈 경우 바이두는 올해 1분기 예상 매출액을 뛰어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있다.

인공지능 플랫폼 개발 앞선 가운데 검색 엔진 약세

바이두는 동영상 플랫폼 촉진사업 외에도 인공지능부문 모델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스피커 및 자율주행 부문을 확대해 타 기업과의 경쟁기조를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이러한 가운데 검색부문 성장이 다소 미미하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바이두는 중국 대표 검색엔진기업으로 평이 나있지만 모바일의 다양성 및 시대변화흐름에 성장이 침체되어간다는 분석이다. 이에 틈새를 노리는 타 경쟁사들의 진입속도가 더욱 빨라지면서 바이두는 자사 강점 시장에 위협을 느끼고있다. 바이두 관계자는 “고객들이 타사 앱과 플랫폼으로 몰리면서 상대적으로 바이두의 입지가 약세”라고 전했다.

새 미디어 플랫폼 출시 성과낼까

이러한 경쟁사 위기 요소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바이두는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을 선보인다. 바이두는 미디어 플랫폼 ‘바이지아하오’와 ‘하오칸스핀’을 선보이며 1인 미디어시대를 이끌 예정이다.

최근 바이두가 강점을 보인 동영상 스트리밍 부문에 힘입어 미디어분야에 대한 투자와 개발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검색엔진이 하락세를 보이고있는 가운데 새 사업에 대한 섣부른 결정과 도전은 무리가 있다는 평도 이어지고있다.

전체적인 플랫폼과 콘텐츠 개발에 있어 바이두는 높은 신산업 진입장벽을 뚫고 사업부문 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월드데일리 문경아 기자 mka927@wor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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