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그랩, 태국 대기업과 협력 강화로 현지 영향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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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랩, 태국 대기업과 협력 강화로 현지 영향력 ↑

태국 최대 기업, 그랩에 2억 달러 투자…영역 불문 협업 확대
기사입력 2019.03.0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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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랩X센트럴_bangkokpost.jpg▲ 출처: Bangkokpost
 
동남아시아 최대 차량공유 기업이자 음식배달과 모바일결제를 포함해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 중인 ‘일상앱’ 그랩(Grab)이 올해 계획을 밝혔다. 그랩 측은 건강보험부터 영상콘텐츠까지 사업 영역을 더욱 확대하고, 타기업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는 한해를 보낼 것이라고 알렸다. 그중에서도 태국 센트럴그룹(Central Group)과의 협력 강화가 눈에 띈다.

지난 3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니케이아시안리뷰 등 외신에 따르면, 태국 내 최대 소매기업인 센트럴그룹은 그랩의 태국 지부에 2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이로써 기존에 양사가 맺고 있던 협력관계는 더욱 끈끈해질 것으로 보인다.

◼ 백화점・레스토랑・호텔 등 소유…태국 대기업 센트럴그룹, 그랩과 파트너십 강화

센트럴그룹은 태국 내에 백화점, 레스토랑, 호텔 체인 등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소매기업으로서는 최대 규모로 알려져있다. 그랩과 센트럴그룹은 이미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음식배달 서비스다. 그랩푸드(GrabFood)는 센트럴의 레스토랑 음식들을 고객들에게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 투자로 센트럴그룹은 그랩 태국지사 측에 좀 더 많은 지분을 보유하려고 한다. 추후 양사는 기존의 음식배달뿐 아니라 차량공유 서비스를 포함한 교통분야, 식재료 배달 서비스, 물류 배달 서비스 등에서도 협업해나갈 계획이다.

◼ 그랩 본사 아닌 지역 사업에 투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차량부터 음식 배달, 물류 등까지 영역 불문

태국 센트럴그룹의 이러한 투자가 유독 눈에 띄는 이유는, 그랩 본사가 아닌 그랩의 지역사업에 투자하는 것은 센트럴그룹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센트럴그룹은 태국 내 그랩의 사업에만 한정적으로 투자하고 파트너십을 맺었다.

그랩_worldnews.com.jpg▲ 출처: Worldnews.com
 
◼ 센트럴그룹 “그랩과 협업 통해, 전자상거래 및 물류서비스 개선 기대”

센트럴그룹의 회장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랩과의 협업을 통해 센트럴그룹의 전자상거래와 물류기술을 개선 및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덧붙여, 그랩의 물류 배달 서비스인 그랩익스프레스(GrabExpress)와 관련해 “빠른 배송을 원하는 고개들의 니즈(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그랩은 센트럴그룹 외에 세계적으로 다양한 파트너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도요타(Toyota),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중국 최초의 온라인 보험사인 종안(Zhongan) 그룹, 스트리밍 서비스 훅(Hooq) 등이 있다.


[월드데일리 문상희 기자 shshm@wor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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