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아마존, 제약 이니셔티브 책임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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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제약 이니셔티브 책임자 임명

기사입력 2019.03.0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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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ellercafedtcm.jpg▲ 출처 : esellercafe.com
 

[월드데일리] 아마존이 새 제약 사업 책임자로 나데르 카바니를 임명했다. 아마존은 작년 제약업에 필팩을 인수하며 제약시장 진출을 예고했다.


■ 필팩의 지도부 통솔하는 나데르 카바니

나데르 카바니는 아마존의 물류지원팀 및 플렉스 사업 부문 부사장으로 아마존 킨들의 셀프 출판 시스템 구축에 큰 역할을 한 인물이다. 아마존 플렉스(Amazon Flex)는 아마존이 2015년부터 운영하는 배송 플랫폼이다. CNBC가 입수한 아마존 내부 문건에 따르면 이번 임명으로 카바니는 '소비재 및 특별 프로젝트 부사장'이 된다.

CNBC가 인용한 해당 문건에 따르면 아마존이 작년 6월 약 8억 달러로 인수한 필팩의 지도부도 카바니의 통솔을 받게 된다.

cnbc amazon.jpg▲ 출처 : CNBC
 

■ 3조 5천억 달러 규모의 제약 시장...아마존의 제약시장 진출

제약 시장은 아마존이 큰 잠재력을 보이는 부문이다. 향후 몇 년 간 미국에서만 연간 40억 건의 처방전이 발급되며 관련 지출 규모는 최대 6천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필팩 인수를 통한 시너지로 아마존은 약품의 배달 서비스 시장을 겨냥할 것으로 보인다.

카바니의 임명은 아마존이 제약 부문의 이니셔티브를 신뢰도가 높은 이에게 맡긴 것으로 분석된다. 카바니는 제약시장 및 헬스케어와 관련된 경험은 없지만 공급라인 및 물류지원에서 경험이 많다.

제약시장은 기존 오프라인 업체들의 장악력으로 악명높은 시장이다. 필팩 인수로 아마존은 제약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날렸다.  지난해 아마존의 필팩 인수 소식에 제약 유통업체 등의 주가는 크게 하락했다. 아마존의 진출 소식으로 제약시장이 출렁이는 것이다.

인터넷 제약 스타트업인 케어존(CareZone)의 CEO인 조나단 슈왈츠는 "헬스케어 시장이 배후에서 아무리 복잡하더라도 소비자들 입장에서 제약은 전자상거래 카테고리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소비자들은 현대의 디지털화된 경험을 원한다. 전통적인 제약업체들은 소비자들에 대한 접근법을 재고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필팩 인수 후 아마존은 필팩과 관련한 새로운 계획을 발표하지 않고 건강 관련 제품들을 시장에 내놓았다. 아마존은 현재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약, 가정용 DNA 테스터 등을 판매하고 있다.


[월드데일리 정유진 기자, yujin@wor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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